미니반디의 작은공간.♡

도심 속 불교사찰 조계사는 종로 인사동 쪽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지나가다 국화가 가득하고 공룡 설치물이 보여서 방문하게 되었다. 조계사는 우리나라 불교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1395년 창건된 사찰로 54년 불교정화 이후 조계사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조계사는 대웅전의 규모 웅장할 뿐만 아니라 문살의 조각이 특이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제9호인 서울 수송동의 백송이 있다. 현재 조계사는 국화꽃으로 화려하게 옷을 입었다. 공룡설치물도 함께 둘리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는데 너무 아름답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수 밖에 없다. 무료입장이라 누구나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국화향기 나눔전 끝나기 전에 방문해보면 힐링하기 좋을 것 같다. 수능이 얼마남지 않..

오랫만에 망원동 나들이를 갔다가 들렀던 dopy !!!! 친구만 따라다리면 망원동 곳곳 맛집,핫플들을 알 수 있다.ㅎㅎ dopy cafe도 망원동 안쪽에 있어서 아담하고 좋았다. 도피는 매일 11:00~21:00 까지 영업을 한다. 단, 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야외 좌석도 있는데, 이날은 너무 추웠던 날이라서 실내에서 즐기기로 했다. dopy는 혼자 힐링하러 오기도 좋은 것 같다. 이쁜 스피커 옆에 앉았는데 음악도 좋고 책읽기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한게 내 맘에 쏙 들었다. 친구말에 의하면 강아지 3마리가 있다는데,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우리가 주문한 아메리카노(3,500원) 와 아인슈페너(5,000원), 그리고 스콘(4,000원) 청포..

10월인데 왠 한파인지 솔직 너무 춥다.요즘. 오랫만에 망원동 나들이 갔다 방문한 라오스 식당 "라오삐약" 예전엔 망원동에 와야만 있었는데, 신용산에도 분점이 생겼다고 한다. 식당 외관부터가 이국적이라서 요즘같이 코로나로 해외여행 못갈때 이국적 식당와서 즐겨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 "라오삐약"은 넓지 않은 식당이지만 애견동반 가능한 식당이다. 내부 역시 이국적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서 외국인들도 좋아할 것 같다.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 생각나서 왔는데 까오삐약은 오늘 안되서 도가니국수(10,000원)와 쿠아 미(9,500원),그리고 즌만꿍(8,000원) 주문했다. 도가니국수는 소고기쌀국수인데 고기가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입안에 넣음 살살 녹는 것 같았다. 국물은 진했고 좀 짠듯도 했지만 맛있었다. "라..

점심시간만 되면 뭐먹을까 고민되는 시간, 맨날 같은 메뉴만 돌려 먹다가 오늘은 신생 맛집을 가게 되었다. 사실 예전부터 와보고 싶던 곳이었는데 이제서야 동료들과 방문하게 되었다. 서현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최쉐프의 아구왕은 2층에 있어서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점심시간에 한테이블만 있고 한적해서 너무 좋았다. 각 테이블 마다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어서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면 된다. 최쉐프의 아구왕은 메뉴도 너무 다양해서 메뉴선택도 너무 고민스러웠다. 점심메뉴가 따로 있지만 우린 순살아구찜(1인 11,900원) 순한맛으로 주문했다. 맵기정도는 순한맛,보통맛,매운맛,아주매운맛으로 선택 가능하다. 4인분 순살아구찜이다. 푸짐한 콩나물과 먹기 좋은 아구가 듬뿍 들어서 너무 맛있었다. 처음 먹어본 아구..

아직 가을인데, 갑자기 불어닥친 서울한파ㅠㅠ 내일부터 한파인줄 알고 오늘 하늘공원을 갔는데.. 오늘부터 서울한파란다. 너무 추웠다. 이제 겨울인 것 같다. 하늘공원은 입구에서 맹꽁이열차타고 편하게 올 수도 있고 세가지 길로 도보로 올 수도 있다. 우리는 운동겸 천천히 도보로 이동했다. 예전에 왔을땐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오늘은 추워서인지 예전만큼은 없었다. 추워서 좋은건 하나 있었다. 사진찍기 좋았다는 거~ 요즘 하늘공원은 핑크뮬리,억새풀,코스모스로 가득차 있고 해바라기는 거의 사라져가고 있었다. 핑크뮬리는 전망대 오른쪽 편에 위치해 있었는데, 사람이 가장 많았고 생각보다 풍성하진 않았다. 억새풀은 곳곳이 포토존 느낌이었다. 너무 멋졌고 인생샷 찍기 딱 좋았다. 하늘이 파랗고 따뜻했음 더 좋았겠지만 ..

강남역에 새로 생긴 연돈볼카츠!!! 드디어 오늘 가봤다. cgv강남역 뒷편에 위치한 연돈볼카츠는 피부과 뒷편에 있어서 혹시나 하고 갔는데 운좋게 사람이 없었다. 연돈볼카츠는 11:30분 오픈해서 재료소진시 끝난다. 인당 1박스만 구매가능하다고 들었는데 2박스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1박스에는 5개 들어간다.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서 실내는 깨끗했고 실내 취식은 불가하고 포장만 가능하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메뉴는 볼카츠와 음료가 전부이다. 나는 운좋게 바로 주문하고 바로 포장해서 왔다. 바로 만든거라 20분뒤에 섭취하라고 직원분이 얘기해주시는데 냄새가 정말 대박이다. 냄새만으로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연돈볼카츠가 처음인 것 같다. 시간이 장시간 지나도 연돈볼카츠 냄새는 여전하게 맛있게 난다. 튀김옷이..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푸른솔포천cc는 유진투자증권 소유의 골프장이다. 가격이 착하진 않지만 서비스와 시설은 최고인 것 같다. 10월 토요일 오전 1인 그린피 27만원이고 카트9만원+캐디13만원이다. 푸른솔포천cc의 장점 중 하나는 라운딩 전 식사제공이다. 프론트에 체크인하고 2층 레스토랑으로 가서 식사하면된다. 보통 라운딩1시간 전부터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시래기된장국,콩나물국밥,누룽지 중 선택가능했다. 두번째 방문이지만 맛은 여전히 맛있었고 깔끔한 반찬과 서비스가 너무 좋았다. 클럽하우스는 넓직하고 프론트 옆에는 셀프 체크인과 셀프정산이 가능한 키오스크도 있다. 충전기도 대여 가능하다. 오늘 우리의 코스는 레이크 in 마운틴 out코스이다. 레이크코스는 지난번 쳐봤는데 마운틴코..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 위치한 골프존 리버사이드 호텔점은 골프존 비전 레이진 시스템의 야외스크린골프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서 사계절 언제든 즐길 수 있다. 발렛가능하고 주차는 최대5시간까지 무료이다. 더 리버사이드 야외 스크린 골프장에서는 골프화, 티셔츠, 골프장갑, 양말 등 다양한 골프용품들을 대여하고 있다. 골프채도 무료로 렌탈가능하다. 아메리카노, 구운계란, 토스트 등 간식 무료제공을 한다. 네이버 예약시 5~10%할인이 가능하다. 네이버예약으로 주중 18홀 1부 22,500원 주중 18홀 2부 27,000원 주중 18홀 3부 31,500원 주말 18홀 1부 27,000원 주말 18홀 2부 31,500원 한강과 남산..

서초역5번출구 대법원 뒷편 몽마르뜨공원 옆에 위치한 JC스크린골프존은 서래마을 입구쪽에 위치해서 아는 사람들만 방문하는 한적한 스크린골프장이다. 넓직한 주차장에 한적해서 언제가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나는 보통 김캐디를 통해서 예약하는데, 할인권을 구매해서 저렴하게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 평일 저녁 방문할 때 마다 거의 다른 사람들과 마주친 일들이 없어서 요즘같은 시기에 자주 애용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시설도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다. 요즘같이 스크린예약하기 힘들 때, JC스크린골프존은 항상 예약이 가능한 곳이었다. 그만큼 아는사람들만 방문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평일 10:30~16:00 20,000원(쿠폰할인 16,000원) 16:00~24:00 25,000원(쿠폰할인 23..

서초역 1번,2번 출구 뒷편 교대먹자골목에 위치한 G&U스크린골프존 !! 지하1층에 위치해서 자칫하면 그냥 지날칠 수도 있는 위치에 있다. 생긴지가 좀 된 곳이라서 노후화된 부분도 있지만, 가성비 좋은 스크린골프장이다. 매트와 벽지가 좀 노후화된 느낌이 있지만 스크린하기에만 아무 문제가 없다. 1인 스크린이 가능해서 편하게 혼자 연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남,녀 대여채들도 잘 구비되어 있어서 몸만 가서 즐기면 된다. 여자장비는 사장님한테 얘기하면 갖다주신다. 다양한 간식들도 주시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혼자온다고 눈치주시지 않고 넓은 방도 척척 주셨다.ㅎㅎ 나는 요즘 주로 김캐디로 예약을 하는데, 가격할인에 예약도 편하고 포인트적립까지 되서 자주 이용하는 앱이다. 그냥 매장예약하면 주말 18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