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망원동 맛집_망원동에서 라오스를 느낄 수 있는 "라오삐약"

미니반디 2021. 10. 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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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인데 왠 한파인지 솔직 너무 춥다.요즘.
오랫만에 망원동 나들이 갔다 방문한 라오스 식당 "라오삐약"
예전엔 망원동에 와야만 있었는데,
신용산에도 분점이 생겼다고 한다.
식당 외관부터가 이국적이라서 요즘같이 코로나로 해외여행 못갈때 이국적 식당와서 즐겨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

"라오삐약"은 넓지 않은 식당이지만 애견동반 가능한 식당이다.
내부  역시 이국적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서 외국인들도 좋아할 것 같다.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 생각나서 왔는데
까오삐약은 오늘 안되서 도가니국수(10,000원)와 쿠아 미(9,500원),그리고 즌만꿍(8,000원) 주문했다.

도가니국수는 소고기쌀국수인데 고기가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입안에 넣음 살살 녹는 것 같았다.
국물은 진했고 좀 짠듯도 했지만 맛있었다.
"라오삐약"의 쌀국수들은 국물과 면이 리필 가능하다.

쿠아 미는 매콤한 볶음 쌀국수인데 통통한 새우와 매콤한 면이 오늘 주문한 것 중 내취향 1등이었다.ㅎ

즌만꿍은 새우튀김인데 튀김옷이 조금 두꺼운데 소스 맛이  정말 신의 한수였다.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듬뿍듬뿍 찍어 먹었다.
오랫만에 먹어도 맛있는 "라오삐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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