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도심 속 불교사찰,국화로 물들어져 있는 "조계사"

미니반디 2021. 10. 2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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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불교사찰 조계사는 종로 인사동 쪽에 위치해 있다.
이번에 지나가다 국화가 가득하고 공룡 설치물이 보여서 방문하게 되었다.
조계사는 우리나라  불교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1395년 창건된 사찰로 54년 불교정화 이후 조계사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조계사는 대웅전의 규모 웅장할 뿐만 아니라 문살의 조각이 특이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제9호인 서울 수송동의 백송이 있다.

현재 조계사는 국화꽃으로 화려하게 옷을 입었다.
공룡설치물도 함께 둘리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는데 너무 아름답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수 밖에 없다.

무료입장이라 누구나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국화향기 나눔전 끝나기 전에 방문해보면 힐링하기 좋을 것 같다.

수능이 얼마남지 않아서 곳곳에는 합격기원화분들도 볼 수 있었다.
연등이 아닌 화분이라 좀 신기하긴 했었다.

화려한 국화꽃들로 더 화려해진 조계사를 볼 수 있었다.

한쪽에는 시의 정원이라고 핑크뮬리가 있었는데,
이곳이 핑크뮬리맛집이었다.ㅎㅎ
어디에서 찍나 너무 이쁘게 나오는 조계사였다.

법당에서 기도는 안되나 입장은 가능해 보였다.
대웅전은 50인 미만 입장제한되어 있었다.

열반부처님도 국화 옷을 입고 있었는데,
태국에서 본 이후  처음보는  누워있는 부처상이었다.
외국인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은 한번쯤 방문해보면 좋을 조계사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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