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사장님 추천으로 알게된 장길리복합낚시공원은 낚시터,공연장,전망대 등이 있는 복합공원이다. 주차장은 입구쪽에도 있고 공연장 근처에도 있다. 낚시공원이라고 해서 사실 기대없이 왔는데, 와보고 너무 맘에 들었다. 너무 이뻤고 멋졌다. 입구쪽에는 돔형식의 낚시터가 별도로 있지만 전망대 쪽은 현지인들, 관광객들이 주로 오는 것 같았다. 육지에서 바다쪽으로 연결되어 있는 보릿돌교는 갯바위 모양이 보리모양과 닮아서 보리암 또는 보릿돌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이 마을 사람들은 옛날 보릿고개를 넘어야 할때마다 이 바위 아래 바위에서 미역이 많이나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한다. 버릿돌 또는 보릿돌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날씨가 좋을 때 오면 사진이,구름이 너무 이쁘다. 나같은 고정관념때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