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인데 왠 한파인지 솔직 너무 춥다.요즘. 오랫만에 망원동 나들이 갔다 방문한 라오스 식당 "라오삐약" 예전엔 망원동에 와야만 있었는데, 신용산에도 분점이 생겼다고 한다. 식당 외관부터가 이국적이라서 요즘같이 코로나로 해외여행 못갈때 이국적 식당와서 즐겨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 "라오삐약"은 넓지 않은 식당이지만 애견동반 가능한 식당이다. 내부 역시 이국적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서 외국인들도 좋아할 것 같다.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 생각나서 왔는데 까오삐약은 오늘 안되서 도가니국수(10,000원)와 쿠아 미(9,500원),그리고 즌만꿍(8,000원) 주문했다. 도가니국수는 소고기쌀국수인데 고기가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입안에 넣음 살살 녹는 것 같았다. 국물은 진했고 좀 짠듯도 했지만 맛있었다.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