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포레스트힐CC 맛집, 무기농 채소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 가능항"서파촌 원조 쌈밥 순두부"

미니반디 2021. 9. 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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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스트힐CC로 오랫만에 라운딩 가는 날, 골프장 근처에서 식사를 하려고 찾다가서파촌 원조 쌈밥 순두부를 발견하게 되었다.

포레스트힐CC에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위치적으로도 딱이었다.

하나 아쉬운 점은 골목 안쪽에 위치해서 자칫 다른 식당으로 갈 수 있다.

우리도 처음에 내비게이션을 따라서 갔는데, 도착지점에 같은 이름의 식당이 있어서 여긴가 싶었는데....

입구쪽 표지판에 같은 이름에 안쪽에 다른 가게가 또 있는 걸 발견하고 이곳이 아니구나 싶었었다.

전화번호 안봤으면 다른 가게 갈뻔 했었다.

서파촌 원조 쌈밥 순두부는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장도 넓고 사람도 많지 않고 한적하고 너무 좋았다.

우리가 11시쯤 갔는데, 우리 밖에 없어서 너무 좋았다.

요즘같은 코로나시국에 사람 없는데 찾아가는게 최고인 것 같다.

시간이 없는 바쁘신 분들은 식당에 미리 연락해두면 시간 맞춰서 준비해주신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서파촌원조쌈밥순두부 는 모든 메뉴에 순두부가 함께 들어간다고 한다.

순두부정식이 따로 있긴 한데,

다른 메뉴를 시키면 더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순두부는 모자라면 더 준다.

정말 인심좋고 너무 좋은 것 같다.

우리는 직원분들 식사시간이랑 겹쳤었는데,

사장님이 미역국과 자기들이 먹는 반찬이라며 더 챙겨주셨다.

우리는 순두부정식 (8,000원) 과 원조쌈밥정식 (11,000원) 을 주문했다.

순두부도 푸짐하고 보리밥도 푸짐하고 반찬에 쌈도 정말 한상 가득하게 나왔다.

너무 배불러서 남겼는데, 뭔가 남기기 아까울 정도로 맛있고 인심 좋은 식사였다.

식사를 마치고 이 식당의 장점은 즐길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골프, 탁구연습장과 서파촌 쌈농장이 있다.

골프연습장은 좀 노후화가 되긴 했지만 라운딩 전 몸풀기로는 괜찮을 것 같았다.

장비는 너무 노후화되서 개인채를 사용하는게 나을  것 같았다.

골프연습장 옆에서 쌈농장이 있는데,

식재료들이 얼마나 신선하고 믿을 수 있을지 볼 수 있는 무기농야채들이었다.

탁구연습장도 있었는데,

그 옆에는 강아지와 토끼도 있었다.

어른들만이 아닌 가족들과 와도 지루하지 않고 시간힐링할 수 있는 식당인 것 같았다.

식사만 하러 오는 곳이 아닌 자연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힐링을 할 수 있는 포천 맛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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