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으로 가기 좋은 리조트 중 가성비 최고는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가 아닐까 싶다.
아이들이 놀거리도 많고, 볼거리, 맛거리, 골프장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거리로 가득한 곳이 아닐까 싶다.
오크밸리 리조트는 스키동과 콘도동이 나뉘어져 있는데 차로 5~10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우리는 골프콘도B동으로 배정되었는데,
체크인 시간이 3시였는데,
랜덤배정방으로 예약을 해서 체크인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체크인 사람들도 많았고, 번호표 받아서 대기실에서 한시간 반정도 기다렸다가 체크인을 했다.
골프빌리지 골프콘도 46평 노블타입(248,150원)
내부시설은 깔끔하고 좋았다.
베란다에서 바로 골프장이 보인다.
방은 3개였고 하나만 침대방이었다.
화장실은 침대방 하나, 온돌방 앞에 하나 총 2개가 있었고,
옷장에 이불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화장실엔 드라이기와 타올이 있었고,
나머지는 모두 준비해서 가야한다.
온돌방은 창문이 있는 방과 없는 방으로 구분이 되는데,
창문없는 방은 이불말곤 정말 아무것도 없다.
취사가 가능한 곳이어서 밥솥이랑 전기포트, 그릇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었다.
퇴실때 분리수거만 잘해서 쓰레기장에 버려주면 된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체크인하우스 건너편 빌리지센터 앞 잔디공터다.
아이들이 공놀이하기 좋고, 비누방울, 배드민턴 등 즐기기 좋다.
빌리지센터에는 실내수영장이 있고,
그 앞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게 야외풀장 , 놀이기구 , 놀이터 등이 있다.
아이들이 놀기 완전 천국인 곳이 아닐까 싶다.
아이들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논다.
놀이기구들은 티켓을 각각 끊어서 타야하고 매표는 빌리지센터쪽에 있다.
최근에 바운스파크가 새로 생겼다.
바운스카트는 120cm이상 1인탑승만 가능하다.
1회7랩 19,000원이다. (투숙객/회원요금 15,200원 , 지역민 요금 15,200원)
아빠와 아이들이 다른 카트로 함께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특히 너무 신나하는 걸 볼 수 있었다.
바운스는 10시30분에 오픈하는데 미리 접수를 하고 순서대로 입장이 가능하다.
키 110cm이상 어린이부터 이용이 가능하고,
어린이 이용권 1회 2시간(25,000원 , 투숙객/회원요금 20,000원 , 지역민 요금 20,000원)
보호자 입장권(3,000원) 이다.
미끄럼방지용 양말 필수이고 없으면 구매도 가능하다.(2,500원~3,000원)
추가요금은 10분당 2,000원 후불정산된다.
점점 아이들이 놀거리가 늘어가고 골프장은 풀부킹에 골프연습장도 너무 잘되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투숙동안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리조트가 아닐까 싶다.
이번에 가진 않았지만 밤에 소나타오브라이브 골프콘도B동 뒤쪽에서 하는데
저녁먹고 산책겸 즐기는 것도 너무 좋다.
테슬라슈퍼차지 구역도 주차장에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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