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여행_한적한 산뷰,힐링카페,사이코지만괜찮아촬영지 "사니다 카페"

북원주쪽 산꼭대기에 위치한 사니다 카페(sanida cafe) 내비게이션 없이 찾아가기 힘든 곳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져서 많은 관광객이 온다는 사니다카페는 우리가 갔을땐 다행히 한적하고 좋았다.

산중턱 덩그러니 있는 카페라 시간적 여유를 잡고 오면 좋을 것 같다.
주차장은 넉넉하게 있고 곳곳에 방석보관함이 있었다.

사니다카페는 카페&베이커리,그리고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좌석도 많이  마련되어 있고 루프트탑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요즘은 너무 더워서 루프탑은 이쁘지만  패스했지만 선선한 바람불때 너무 좋을 것 같다.
힐링하기 좋은 산뷰를 즐기기 너무 좋은 사니다카페가 아닐까 싶다.

1층엔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어 있고 가격은 착하지 않다.

현재 사니다카페 네이버 홈페이지 오픈기념 이벤트 중인데 회원가입하면 1,000원 할인쿠폰이 2일이내에 발송된다고 하니 미리 받는것도 좋을 것 같다.

베이커리 종류도 많고 먹음직스러웠다.
우린 커피한잔하고 위에 레스토랑서 식사할 예정이라 베이커리는 패스했지만 다음에는 꼭 먹어보고 싶다.

왼쪽 2층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가격은 착하진 않다.
식전빵으로 크로아상이 나왔고 가든샐러드(8,000원)는 상큼했다.

마르게리타피자(14,000원),고르곤졸라피자(14,000원)를 주문했다.
마르게리타피자는 치즈가 듬뿍 들어 있었고,
고르곤졸라피자는 사과토핑으로 상큼함을,
꿀은 살짝 유자청섞은 맛이 살짝 났었다.

라구파스타(17,000원),게살크림파스타(17,000원)도 함께 주문했다.
라구파스타는 두툼고기와 소스가 너무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게살크림파스타가 제일 맛있었다.

카페 뒷쪽엔 산책길과 함께 사이코지만괜찮아 드라마 촬영지가 있다.
고문영작가 여주인공 집이 있을줄 알았는데 대문만 있었다.ㅎㅎ
그리고 곳곳 드라마장면 표시가 있고 배우들 따라 기념촬영하게끔 되어 있다.

그리고 산책길도 함께 있어서 여유롭게 와서 즐기면 너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