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코로나 검사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검사받을 수 있는 방법 및 임시선별진료소 현황 확인방법!!그리고 고속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

미니반디 2021. 8. 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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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코로나 검사를 하게되었다.

작년에도 너무 아팠던 PCR검사였는데 또 할줄은 몰랐다.

작년에는 무작정 오후에 회사근처 임시선별진료소를 갔는데,

올해는 집 근처 서초에 있는 임시선별진료소를 가려고 한다.

일단 서초 임시선별검사소를 검색해보았다.

작년에는 많았던 울 집 앞에도 있던 임시선별검사소가 어느새 다 없어지고 현재 6군데만 남아있었다.

서초 임시선별검사소는 서초구보건소, 고속터미널역,사당역,강남역,서초종합체육관,심산기념문화센터 6군데이고

서초종합체육관과 심산기념문화센터는 드라이브스루 가능한 곳이다.

일단 버스노선과 가까운 사당으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았다.

평일 검사시간은 9:00~18:00 까지다.

근데 중간에 소독시간이 있어서 13:00~15:00 까지는 피해서 가야한다.

소독시간은 각 임시선별검사소별 다르니 방문전에 확인하고 가시길 바란다.

우연히 스마트 서울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서울지역만 확인 가능하고 각 임시선별진료소의 현재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내가 가려는 임시선별진료소의 대기인원이 붐비는지 보통인지 잠시 중단중인지,접수마감인지,혼잡인지가 보여져서

검사자들이 장시간 더운날씨에 기다리지 않고

한가한 검사소를 찾아갈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았다.

나도 스마트 서울맵  효과를 잘 보았던 것 같다.

회사에서 오전 근무만 하고 검사를 해야 했기에,

사당역임시선별진료소를 1시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려고 했었는데,

하마터면 헛걸음을 할 뻔 했다.

각 임시선별진료소는 접수마감이 오전, 오후 30분전까지라는 사실을 가는 버스안에서 알게 되었다.

오전이라 임시선별진료소들이 한가할 것 같아서 들렸다가 가려고 했는데,

접수마감시간이랑 겹쳐서 결국 오후에 가게 되었다.

 

스마트서울맵:지도 서비스

스마트서울맵의 지도 서비스는 주요 행정정보 제공 및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도를 만들 수 있는 참여형 공간정보 서비스입니다.

map.seoul.go.kr

집과 가장 가까운 고속터미널역임시선별진료소를 가기로 했다.

나는 3시에 맞춰서 그냥 갔는데,

이 시간은 피해야 할 시간인 것 같았다.

소독시간을 모르고 왔던 분들하고 사람들이 좀 붐비는 시간대인 것 같았다.

서초구청 홈페이지 같은 경우 서초구 코로나19 현황을 볼 수 있었다.

현재 30분 단위로 각 임시선별소별 대기현황이 나와서 확인하고 가면 많은 시간 아낄 수 있을 것 같다.

요즘같이 더운 날 기다리다 지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서초구청 ::신나는 변화 푸른 서초::

서초구, 코로나19 실시간 소식 제공을 확인하세요.

www.seocho.go.kr

고속터미널역 1번출 구 앞에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는

고속터미널 영동선쪽 광장에 위치해 있다.

내가 방문한 시간은 2시 55분이었는데 벌써부터 줄이 서 있었다.

날씨도 무더운데 코로나로 인해 검사받는 분들이 많았었다.

고속터미널역 임시선별진료소는 평일 09:00~18:00 ,토요일 09:00~13:00,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평일 소독시간은 13:00~15:00 까지고,

접수마감시간은 오전, 오후 30분전까지 받는다.

우선 검사를 받으려면 신분증이 필요하니 꼭 챙겨가시길 바란다.

고속터미널역 임시선별진료소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우산을 대여해주고 있었다.

준비된 위생장갑을 끼고 우산을 대여하면 되고,

사용한 후에는 있던 자리에 놔두면 된다.

준비되어 있던 우산덕에 팔의 뜨거움은 해소됐지만, 다리의 뜨거움은 어쩔 수 없었다.

우산 대여하는 곳 옆에는 아이스박스가 두개 있었는데,

이곳도 위생장갑을 끼고 얼음물이나 커피를 1인 1개씩 먹을 수 있었다.

나같은 경우 캔커피를 꺼내서 더위를 식히는 용도로 사용했다.

나 같은 경우 대기시간은 20분정도 소요됐었다.

다행이 검사진행을  빠르게 진행되었고, 그 덕에 대기시간은 길지 않았던 것 같다.

작년에는 야탑에서 검사를 했었는데,

그때는 그냥 광장에서 세워두고 검사를 진행했는데,

고속터미널역 임시선별검사소는 컨테이너로 검사하는 분과 칸막이로 분리된 상태로 검사를 진행했었다.

내 차례가 오면 우선 신분증을 준비하고

안내하시는 분 말에 따라서 사는 동네와 연락처를 알려주고 순서대로 접수를 하고 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이번에도 아픈 PCR검사를 진행했다.

회사동료들의 말에 의하면 야탑 임시선별검사소는 이번에 양쪽 코검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나는 한쪽만 했었는데 말이다.

결과는 보통 다음날 오전에 문자로 통보된다.

그때까진 집안에서 외출을 하지 말아야 한다.

코로나가 종식될 생각은 없이 자꾸만 늘어나서 걱정이다.

언제쯤이면 자유롭게 해외도 나가고 맘편히 다닐 수 있을지...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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